-
[김성탁의 시선] 민주당이 직면한 더 큰 위기
김성탁 논설위원 6·1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. 예상 판세는 국민의힘 우세다. 12년간 지방권력을 장악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대로라면 호남과 제주 외에 경기도와 충남·세종
-
선거 급한 이재명계, 박지현 달래…86용퇴론 선거 뒤 미뤘다
지난 4월 지방선거 출마지원단회의에서 발언하는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. 연합뉴스 ‘86용퇴론’으로 야권에서 파장을 일으킨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
-
'포청천' 문희상 쓴소리…'맹자 문구' 꺼내 박지현 사태 때렸다
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내든 ‘86(80년대 학번, 60년생) 용퇴론’을 놓고 야당이 자중지란에 빠진 가운데 두차례 당 비대위원장을 지냈던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
-
[사설] 박지현 쓴소리 새겨야 민주당에 희망 있다
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. 김성룡 기자 ━ 26세 청년, 팬덤정치 사과하며
-
박지현 “586 용퇴” 윤호중 “이게 지도부냐”…고성 오간 야당
“586의 사명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이 땅에 정착시키는 거였다. 그 역할을 거의 완수했다.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.” 1996년생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
-
여야가 보는 판세…與 "최소 8 최대 13" 野 "최소 4 최대 9"
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17개 광역단체장을 뽑는 6·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. 27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만큼 사실
-
박지현 "586 용퇴"에 野 발칵…친문은 "이재명 면피용" 의심
“586의 사명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이 땅에 정착시키는 거였다. 그 역할을 거의 완수했다.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.” 1996년생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
-
박대출 "콩가루집안 민주당…'개딸 반개딸''친현 반현' 쪼개져"
박대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메시지본부장은 25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를 놓고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과 관련해 "'친문 반문' '친명 반명' 하더니
-
윤호중 "이게 지도부냐" 책상 '쾅'…박지현 "날 왜 뽑아 앉혔냐"
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비공개 회의에서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정면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. 15분간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선 고성이 오
-
이준석 "대안 없이 586 용퇴? 그럼 김남국·김용민·고민정 세상"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'국민들께 드리는 말씀'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이준석(사진)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박지
-
박지현 '586 용퇴론' 지목된 윤호중 "몇 명이 논의할 내용 아냐"
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'586그룹 용퇴론' 주장과 관련해 "선거를 앞두고 몇 명이 논의해서 내놓을 내용은 아닌 것 같다"고 말했다
-
'인사 검증' 거머쥔 한동훈…민주당 "검찰의 국정장악 시도"
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윤석열 정부가 민정수석실을
-
[이번 주 리뷰] 18개 중 16개 부처 인선 마무리…한ㆍ미,“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재확인”(16~21일)
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윤석열 #바이든 #한미정상회담 #시정연설 #추경 #6ㆍ1 지방선거 #보궐선거 #교육감 #UFO #칸 영화제 #광주 민주화운동 #한동훈 #루나
-
첫 만남 6시간동안 와인 6병…그렇게 尹 책사 된 盧의 책사 [尹의 사람들]
2021년 7월 19일 저녁, 당시 대선 출마 선언 후 국민의힘 입당을 고심하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의 전직 대표급 인사의 자택을 찾아갔다. 윤 당선인은 이날 사실상 초면이
-
[이번 주 핫뉴스]기준금리 오르나?…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(11~17일)
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북한 태양절 #신속항원검사 #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#이준석 #기준금리 #4.3 특별법 개정안 #조민 #한미연합훈련 #국민의힘 경선 후보자
-
쓴소리맨 이낙연…與엔 "저주 경쟁 말라" 정몽규엔 "야단 맞으라"
이낙연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. 국회사진기자단 “대변인 논평이 저주의 경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. 팩트의 경연
-
[단독]尹과 단일화 열어둔 安, 서병수 만남제안에 "시간 빼볼것"
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중진 서병수 의원 측과의 통화에서 "국민의힘을 신뢰하기 어렵다"고 하면서도 "(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위해) 만나자"는 서 의원 제
-
하루 왕복 400㎞...숨은 김혜경 대신 "후보처럼 뛴다"는 2인자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에게 파란색 목도리를 걸어주고 있다. 뉴스1 여의도→원주→수원→용
-
安 “자진사퇴 단일화? 정치사에 없다" 김종인 "李·尹 모두 암울"
두 번째 대선 TV토론을 하루 앞둔 10일, 서울 여의도의 핫 이슈 중 하나는 역시 '단일화'였다. 보수 진영의 정치·시민사회 인사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
-
"추미애 참 독특한 사람…이낙연 복귀 배 아팠나" 與서도 곤혹
지난해 9월 민주당 경선 도중 광주·전남 합동연설회에서 당시 이낙연 후보와 추미애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사이에 두고 악수하고 있다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강경파들의 돌
-
훅 끼어든 '이재명.안철수' 단일화…野도 "가능성 0% 아니다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(오른쪽)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. 뉴시스
-
'尹·安 단일화' 마지노선은 27일···변수는 지지율 말고 또 있다
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(오른쪽)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모습. 국회사진기자단
-
또 고개 숙인 이재명…"尹, RE100 모를 거라 상상 못했다"
“그…아…참…이게 너무 면목이 없습니다.” 첫 TV토론에 대한 평가 공방이 치열했던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다시 허리를 굽혀 사과했다. ‘우리동네 공약 언박싱 데이’ 행
-
尹은 침묵했지만 尹캠프는 김혜경 총공세…“중도층에 효과적”
지난 3일 밤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 참가한 이재명(왼쪽)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.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